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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게시판

라비
라비
1년 전
나는 걍 오프 몇번정도 나가는 즐겜유저인데, 이 패키지를 우연한 기회에 접했다. 그리고 이 컨텐츠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.

이 강의를 왜 신청했냐면 기존 몇번의 오프에서 계속해서 짤렸기 때문이다. 1-1같은 경우는 걍 박아박아시스템이나 워싱시스템 때문에 흐름이 유동적이다. 그래서 TAG에서 조금의 변형만 주어도 (사실 규칙없이 내 운빨을 믿는 변형이었고 다행히 맞아떨어졌었다) 돈을 따기 수월한 구조였는데 1-1 의 한계상 다운텀때 회복도 힘들고 팟 사이즈가 커져도 고만고만하기에 1-2방을 알게되었다.

한국 오프의 12는 125를 의미한다. 5스트레들을 가볍게 내곤 하는데 그러다보니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. 레귤러들도 무슨 다 씹타이트들이기에 기존의 방식으로 어설프게 운영하려니 승률이 너무 좋지 않았다. 다운텀을 맞을때에도 너무 깊어져서 나도 용기가 위축되었다.

다행히도 나의 장점은 나를 잘 안다는 것이다. 다운텀일때 뱅크롤 관리를 잘 해서 걍 손절로 마무리를 쳐왔고,(그게 몇번 반복) 이제는 나의 실력의 한계를 철저히 깨달았다.

기존의 교과서적인 것들 말고 심층 교육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기에, 우연하게 발견한 이 교육을 한번 신청해보았다. 좀 낚시 같은 기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나의 플레이 방식이나 기세가 위축되어있는 시기였기에 나를 위한 투자처럼 이 강의를 신청했다.

잡설이 길었는데 요는
내가 기존에 알던 TAG(Tight Aggressive) 가 정석인줄알고 너무나 단단해보이는 그 것을 파훼하는 방법과 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법을 알게해주었다. 프리퀀시 관련 전략인데 이 영상은 계속해서 그림과 예제로 실전 케이스스터디를 보여주는데 머리속에 도형과 수식이 착착 그려지며 정리되는 기분이었다.

내돈을 낸 강의여서 그런지 강의를 2회독을 했다. 그리고 12방에 들어갔따. 기존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.

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강의가 도움이 잘 되었고, 기존 뻔한 전략들 을 넘어서는 윗단계의 전략수립이 가능했다는 것이다. 그리고 이 강의를 듣기전 아주 기초적인 것들은 숙지가 되어있어야 이 강의를 들을수있을것같긴하다.

사실 좀 도움이 되어서 저자를 검색해서 원서를 구해서 잠깐봤는데, 강의와는 분위기가 달랐다. 책은 좀 노잼이지만 꾸역꾸역 읽긴 읽었는데, 시청각 자료인 동영상은 옆에서 누가 그림그려주면서 설명해줘서 머릿속에서 나의 현재 단계가 어떤 모양의 ‘피라미드’를 그리는지 개념을 박아주는 강의이다.

여튼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다른 강의들을 기대하고있다고 기다리고있다고 이 강의 프로그램의 운영자에게 응원을 해주고 싶어서 이다.

좋은 컨텐츠여서 (그리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) 고맙고, 얼른 다른강의도 나왔으면 좋겠다.
응원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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